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여성 관리자 50%, 경력 단절 방지 위한 휴직자 100% 복직 제도

25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이재희 올리브스튜디오 대표(오른쪽)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표창을 받고 있다.<br /> <br />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제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올리브스튜디오는 여성 관리책임자 비율 50%,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자 100% 복직 및 원직 복귀 등의 제도를 시행해 모범사례로 꼽혔다.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고용평등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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