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모자건강센터 설치

보건소 3층에 모자건강센터 조성, 9월 준공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 1억5000만원을 확보, 보건소 3층 리모델링을 통해 모자건강센터를 조성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 모자건강센터는 출산율 저하와 고령 임산부 증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임산부 및 영유아 등 대상자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올 9월 준공예정으로 서울시 모자보건사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 역할을 할 예정이다.모자건강센터는 기존 모자보건실, 영양플러스실, 구강보건실 등을 통합, 임신준비·출산·건강한 영유아 성장을 위한 '임산부·영유아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존', 아기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오감발달 및 자조모임을 위한 '모아애착존'으로 구성된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주민 요구를 반영, 주민이 참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한 출산 및 여성·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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