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CI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2조 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의 2에 의거 실시하는 2015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대비 4.6점 상승한 80.3점을 달성했다.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전체 평균점수는 73.0점이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기금에 배분되는 복권기금 전입금은 올해 534억 원에서 2017년 629억 원으로 95억 원(17%) 증가했다. 배분된 복권기금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복권기금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 공단은 앞으로도 예산집행률, 성과지표 목표달성도 등과 같은 사업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