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 로드쇼', 중국 진출할 '창작뮤지컬' 뽑는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중국 무대에 진출할 국내 창작 뮤지컬 8편을 뽑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은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K-뮤지컬 로드쇼'에 참여할 창작 뮤지컬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K-뮤지컬 로드쇼는 '창작뮤지컬 해외진출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획이다. 오는 10월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상하이국제예술제' 공연예술페어(China SPAF) 기간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8개 작품을 홍보하고 1:1 비즈니스 매칭 미팅,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보다 집중적으로 국내 창작뮤지컬의 중국 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제작자는 오는 30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kam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한국과 중국 뮤지컬 전문가가 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