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무게 중심을 조절한다."코브라푸마골프 '킹 F6+' 드라이버(사진)는 10g의 무게 추를 앞, 뒤로 움직여 무게중심까지 조절할 수 있다. 앞쪽에 놓으면 런이 많이 발생해 비거리를 최대치로 키워주고, 뒤쪽은 탄도가 높아져 더 많은 캐리와 미스 샷에서의 관용성을 보장한다. 로프트를 통한 높낮이, 페이드와 드로우 구질을 결정하는 일반적인 '셀프 튜닝'에서 한 발 더 진보한 셈이다.최적의 탄도를 위해 이전 'Fly-Z+' 모델에 사용됐던 무거운 티타늄 트랙 구조를 대체해 새로운 카본트랙 웨이팅시스템을 채택했다. 탄소섬유 셸(shell)에 넣은 낮은 무게중심 포지션으로 전후 5개의 슬라이딩 웨이팅을 갖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Ti 811 티타늄 바디와 탄소섬유 크라운으로 헤드의 무게를 줄였고, 호젤 안과 페이스 뒤의 중량을 삭제한 단조 E9 Zone Face 기술이 관용성으로 직결됐다.외부 디자인은 페이스 둘레를 보다 얇게 만들어 임팩트 시 공의 스피드를 높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스피드 채널 기술이 돋보인다. 블랙과 블루, 화이트, 그린, 오렌지 등 취향에 맞춰 5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로프트는 9도부터 9.5도, 10.5도, 11.5도,12도 등 5개, 여기에 드로우버전 5가지(9.5도 D와 10.5도 D, 11.5도 D) 등 '입맛'에 맞춰 세팅할 수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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