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0만 행정 정보 공유 사이트 '깃허브' 공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결재문서, 정책연구보고서 등 시가 생산한 약 500만건 주요 행정정보 리스트를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 소스 공유 사이트 '깃허브(GitHub)'에 25일부터 공개한다.국내 공공기관 중에서 시가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깃허브 내에 서울시 페이지(https://github.com/seoul-opengov/opengov)를 만들었다.깃허브는 프로그램 소스나 데이터를 쉽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허브로 전 세계 1200만명 넘는 개발자가 이용하고 있다.정보 공개 대상은 서울시 정보소통광장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약 1000만건 중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개된 약 500만건으로 ▲결재문서(495만6037건) ▲정책연구보고서(6365건) ▲사전정보공표(1만7267건) 등 3개 분야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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