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B손해보험은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365 베이비 케어 키트(365 Baby Care Kits)’ 협약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365 베이비 케어 키트’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패키지다.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KB손보는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의 협약 이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지속적으로 이 물품을 지원해왔다. 2015년까지 기부금 1억2000만원을 후원해온 것에 이어 올해는 6000만원을 전달했다.양종희 사장은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2016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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