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로뎀의 집' 찾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로뎀의집(원장 이정순)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봉사활동에 참가한 50여명의 봉사단은 숙소청소, 이불소독, 문화공연, 바베큐 파티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였다. 봉사자 중에서는 자발적으로 쌀, 식료품,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지난해 봉사단 설립부터 꾸준히 활동에 참여한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임원배)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여성지도사회(회장 이의환)는 시설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한국정리수납협회(협회장 정경자) '콩알'은 정리ㆍ수납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봉사 당일 로뎀의집 구석구석을 정리하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또 벌룬데코(대표 여건구)은 앞마당에서 펼쳐진 바베큐 파티와 버블ㆍ풍선 공연을 도왔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02-2124-3101~3)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모집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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