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폭염특수' 에어컨·선풍기 판매 최대 7.8배↑

폭염기간 판매신장률…에어컨 152%·선풍기 208%↑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6일가량 앞당겨 내려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 가전제품 판매도 급등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 20~2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에어컨(스탠드형 기준)과 선풍기 판매대수가 전주 동기대비 각각 152%, 20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에어컨 684%, 선풍기 102%로 증가폭이 더 컸다.전자랜드관계자는 “첫 폭염주의보가 지난해보다 6일 일찍 내려지면서 냉방가전 구매고객이 급격히 늘었다”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전자랜드는 에어컨 일부 제품 구입시 공기청정기, 선풍기, 제습기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지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