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 혁명.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큰 도로가 생길 것이라는 소문만 10년 넘도록 돌고 있는 땅, 공원으로 묶인 산자락 아래 토지로 집도 제대로 못 짓는 땅. 이처럼 도시계획 부지로 선정은 됐지만 계획대로 설치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2020년이 되면 성공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책이 나왔다.도시계획전문가그룹 '유피엠도시계획사무소'가 지은 '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혁명'에서는 2020년 해제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저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부동산 투자의 '블루오션'으로 꼽으면서 "2020년을 전후로 하는 부동산 투자 기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이 책은 '도시계획'을 활용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이뤄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부동산 가치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인 '도시계획'에 대해 부동산 투자의 초심자도 알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개발한 부동산 투자의 알파고 '알토란(Altoran)'의 분석툴을 활용해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을 찾는 방법도 제시했다.도시계획과 부동산 투자 혁명/유피엠도시계획사무소 지음/성안당 펴냄/2만원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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