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을영화제
래미안아름숲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평소 에너지절약을 잊고 살기 쉬운데 영화도 보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는 이달 20일 행사를 개최하는 ▲제기이수브라운스톤 아파트를 시작으로 ▲제기한신휴플러스 ▲휘경주공1단지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제기이수브라운스톤아파트 ▲이문2차 푸르지오아파트 등 6곳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영화 시작 전 에너지 문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을 만들고 기후변화에 관한 사진전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가족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불을 끄고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이웃과 더 잘 소통하는 행복한 에너지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