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고농축 섬유유연제 출시

독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퍼퓸캡슐로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 유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이 '리치 퍼퓸'을 18일 출시했다. 리치퍼퓸은 유럽 럭셔리 향수의 조향사들을 보유한 향료업체의 '명품 향'이 사용됐다. 패츄리 오일, 베르가못 오일 등 실제 유명향수에 향료 및 오일로 사용되는 7가지 에센셜 오일을 첨가했다. 특히 독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퍼퓸캡슐이 적용돼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시킨다. 마이크로 퍼퓸캡슐은 1차 향과 2차 향으로 나눠진다는 특징이 있다. 1차 향은 세탁을 하면서 퍼퓸캡슐이 터져 옷에 흡수됐다가 건조된 옷을 입고 활동시 캡슐을 자극하면서 2차 향이 터져 2가지 유러피안 퍼퓸을 제공해 유러피안 향기가 오래 보존됐다. 식물유래 세정성분 사용으로 피부에 안전하며 벤조피논, 형광증백제, 인산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 10가지도 첨가되지 않았다. 자사 제품대비 2.1배 고농축 제품으로 적은 양을 사용해도 동일한 유연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섬유유연제 투입 가능 횟수도 최대 142회분으로 경제적이다. 제품은 플라워 페스티벌, 써니 가든, 오션 후레쉬 등으로 구성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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