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 사무관리수탁고 300조 달성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17일부로 사무관리수탁고 300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펀드서비스는 2003년 외환은행에서 분사돼온 회사로,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사무관리(펀드 회계 및 기준가격 산출)를 위탁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에는 100조, 2014년에는 200조의 사무관리수탁고를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하나펀드서비스는 2015년 12월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강화된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사, 기관 및 연기금, 보험사 등을 고객사로 유치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안병현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사무관리수탁고 300조 달성은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믿음직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