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이창섭 신임 충남소방본부장.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제13대 충남소방본부장에 이창섭(56·사진) 소방감이 임명됐다.이 신임 본부장은 국민안전처의 인사발령으로 16일자로 취임, 충남소방본부를 진두지휘하게 됐다.대구 출신으로 부경대 화학공학과와 영남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후 호서대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후보생(6기)으로 소방에 입문, 충남아산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 등을 거쳤다.또 초대 세종소방본부장과 대구 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현직에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 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도민에게 감동을 전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며 “더불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 충남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