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웨스트브룩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제압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 시즌 최고의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08-102로 이겼다.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록이 27득점, 케빈 듀란트가 26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파이널에 맞춰 부상에서 돌아온 스테판 커리가 3점슛 여섯 개를 포함해 26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두 팀은 19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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