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 사진=tvN go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강호동이 '신서유기2' 중국 여행 중 뜬금없이 자신의 국밥 취향을 드러내며 한국을 그리워했다. 17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중국 리장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강호동은 미션을 확인하고 온 은지원에게 뜬금 없이 "한국에 가자마자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국밥 중에도 다 스타일이 있다"며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콩나물국밥 중 어느 것을 선호하냐"고 진지하게 물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호동은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그 쫄깃쫄깃한 거 아느냐. 수육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자 은지원은 "안다"고 대답하며 일명 '국밥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때 이수근은 "아내가 도가니를 한 이틀 우려서 국밥을 해준다"고 자랑했고 강호동은 "형 연락처를 몰라서 연락을 못 했냐"고 타박하며 국밥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