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빠&딸' 드라이빙 투어'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아빠와 딸'이라는 테마로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벤트로 올해는 '아빠와 딸'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직접 딸에게 운전 노하우를 가르치는 테마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시 대처 교육, 기본 주행 방법, 안전 운전 및 주차 방법 등의 일상 주행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전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장애물이 설치된 랠리에서 실전 운전 연습을 하게 된다. 6월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게시 및 전화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빠&딸 드라이빙 투어'는 어느덧 성인이 돼 서먹서먹해진 딸과 아빠의 애틋한 가족애를 되찾고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본 프로그램은 올해 2,3차수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