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전주한지코스튬패션쇼 ‘최우수 단체상’

호남대 패션인력양성사업단, 전주한지코스튬패션쇼 ‘최우수 단체상’

"패션현장학습 일환, 김의성 등 11명 ‘마리앙투아네트’주제로""백지민 금상, 박수지 등 2명 은상, 조인비 등 8명 동상 수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의 김의성(의상디자인학과 2년) 등 11명 학생들이 5월 6일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 열린 2016년 전주한지코스튬플레이패션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 은상, 동상 등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며 우수한 패션 전문인력으로서의 위력을 발휘했다.이날 패션쇼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제로 김의성 등 11명의 학생들은 백작과 마리앙투아네트 등 돋보이는 디자인의 의상을 제작해 선보여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 ‘미녀와 야수’를 주제로 한 백지민(2년) 씨는 금상을,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제로 백작 의상을 제작한 김의성(2년)과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주제로 제작한 박수지(1년) 씨는 은상을, ‘로젠메이든’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한 조인비(3년) 등 8명은 동상을 수상했다.특성화 사업단의 창의인재 전공탐색 패션현장학습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진선(3년) 등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지로 제작한 총 38작품을 출품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작품에 어울리는 연출을 선보이는 등 디자이너와 모델로서 경험을 통해 현장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이밖에도 학생들은 전주 모자 박물관, 국제 영화제, 한옥마을 등을 탐방하며 작품제작 및 작품표현 능력 등 다양한 전공 지식을 함양하고, 융합형 패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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