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섭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지대섭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16일 "화재, 폭발, 붕괴 이외에 방재분야로 업무분야를 확대하는 올 리스크(All Risk)에 대한 제반 기술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역량을 키우자"고 밝혔다.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손해보험업계의 일반보험 시장이 올 리스크를 담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위험관리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불확성 시대에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은 반드시 지속 돼야 한다"며 "혁신을 통해 일반보험 활성화, 재난분야 조사·연구·통계 분석 등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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