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 돕는 힐링캠프 참여하세요

6월 28· 29일 충남 아산시 소재 교원도고연수원서 무료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와 함께 구민의 우울증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16년 마포구민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Camp’를 6월28· 29일 운영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이 힐링캠프는 45~65세 마음치유가 필요한 마포구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교원도고연수원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사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한다. 캠프에서는 명상법,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자기성찰 및 관계회복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모집.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마포구 보건소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3153-9043) 이인순 지역보건과장은 “타인의 마음치유를 돕고 있거나 감정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로 스스로 치유 받고 타인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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