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사진=SBS 라디오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크러쉬가 과거부터 지소울의 음악을 좋아했다고 말했다.1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크러쉬, 지소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크러쉬는 지소울을 보고 "너무 팬이다. 뵙고 싶었다"고 말해 지소울을 놀라게 했다.크러쉬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어제도 신곡 '멀리멀리'를 듣고 왔다. 정말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지소울은 "내가 데뷔 1년 차인데"라며 놀랐다. 크러쉬는 "영재육성 프로그램 때부터 좋아했다. 그 후 지소울이 미국에서 활동했다. 곡 중에 'Open(오픈)'을 좋아한다"고 말해 지소울의 음악의 골수팬임을 인증했다.지소울도 "나도 크러쉬의 팬이다. 요즘 '오아시스'를 들었는데 신나더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