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체크카드 모바일 간편결제, 11일부터 개시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1일부터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고객 대상 삼성페이와 레드페이(BC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46개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며 삼성페이는 12일 오전 2시부터 이용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간편결제 방식이 보편화되는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고객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저축은행들의 신규 고객 유치, 중·장기적인 체크카드 발급·이용금액이 증대돼 체크카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도 7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중 3개월간 계속 매월 간편결제로 10만원 이상 이용고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캐쉬백을 지급하며, 누적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이용고객 상위 20명에게 5만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저축은행 영업점 또는 BC카드 콜센터(1588-4000)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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