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금호
LH대구경북본부는 대구금호지구 B-1블록에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전용 74㎡, 84㎡ 904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5월 18일(수)에 분양홍보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 7,000여세대가 들어설 금호지구는 7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이미 입주 완료했고, 입주 전에 S-1블록을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북쪽으로 명봉산을 휘두르고 남쪽으로 금호강을 품어 안은, 전형적인 배삼임수 주거환경을 갖춘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동쪽으로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41,736㎡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을 끼고 있다. 공원한가운데 실개천이 흐르고, 생태연못, 소나무군락, 정자와 쉼터, 다양한 꽃과 나무는 물론 아름다운 산책로, 테니스장, 풋살장 겸 야외농구장, 보드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시설 등 건강한 시설들로 가득하다. 와룡대교, 신천대로로 수성구까지 20분대에 도착하며, 단지 바로 앞까지 시내버스가 들어오고, 차량 5분 거리의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으로 시내접근성이 탁월하다. 사수로, 와룡대교, 서재로로 서대구공단, 성서까지도 10분대에 도착하며, 금호JC로 지천, 왜관, 구미까지 출퇴근도 편리하다. 7천여세대 2만3천여 인구를 겨냥한 중심상업지구에 상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으며, 학원들도 하루가 다르게 개원하고 있다. 해성유치원, 사수초등학교가 이미 개교했고, 사수중학교가 한창 공사 중이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한 블록 건너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강공원과 연계된 남향위주 단지, 금호지구 B-1블록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전용 74㎡, 84㎡ 904가구 명품 힐링단지로 조성될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을 만들고,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보육시설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용적률과 건폐율을 낮추고 녹지율을 높여 사계절 꽃과 나무, 푸른 쉼터로 채우는 공원아파트로, 피트니스공간, 야외체력단련장 등을 단지 내에 갖춘 커뮤니티 아파트로 구성됐다.10년 공공임대리츠사업은 최장 10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의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고,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지며, 5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 LH대구경북본부 공영규 부장은 “신도시가 완성될 타이밍에, 부담 없는 조건으로 가장 중심자리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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