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손흥민 / 사진= 토트넘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4·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첫 연속경기 득점을 기록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다. 벌칙지역 오른쪽으로 드리블 돌파 뒤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슈팅해 득점했다.올 시즌 정규리그 4호 골이자 시즌 8호 골이다. 그는 지난 3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포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