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산 계란이 홍콩으로 수출된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월17일 영남산 계란 14t 수출에 이은 두번째로, 조류독감(AI) 청정지역인 충청북도에서 생산된 계란 8t을 수출한다.이번에 수출된 계란은 홍콩의 계란 도매시장인 청샤완홀세일마켓을 통해 이달 중순경에 판매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계란 수출로 국내산 계란 수출이 정상화되는 등 안정적으로 홍콩으로 계란을 수출되는 등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계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 등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