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NN방송 갈무리)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의 조선중앙TV가 6일 오후 2차례 '보도'에서 이날 개막한 제7차 노동당 대회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중앙TV는 이날 오전 8시 30분(평양시간 8시) 내보낸 방송순서를 통해 오후 5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 두 차례 '보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이에 따라 이들 '보도'에서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당 대회 소식을 전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두차례의 '보도' 모두 대회 소식을 다루지 않았다.한편 중앙TV는 평일의 경우 오후 3시 30분(평양시간 오후 3시)부터 방송을 시작하지만, 이날은 무려 7시간이나 앞당겨 특별방송을 내보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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