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뭐볼까]미니언즈·레고무비…소파에 누워 환상적인 모험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신나지만, 집에서 오랜만에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푹신한 소파에 누워서 과자, 귤 등 주전부리를 하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들을 맛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보자.SK브로드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Btv에서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특집관을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Btv 내 특집 1관인 '어린이관'에서는 '미니언즈'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쳐' '레고 무비' '굿 다이노'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 50편을 볼 수 있다.'미니언즈'는 당대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보스로 섬겨온 이들로,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해 보스들과 이별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진 미니언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리더 케빈은 자유로운 영혼 스튜어트와 무한 긍정 밥과 함께 슈퍼배드 원정대를 결성해 모험을 떠난다.'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오드벤쳐'는 가수 활동을 접고 휴식을 보내던 사고뭉치 악동 3인방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때마침 아빠의 청혼 계획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아빠를 쫓아 마이애미로 향한 앨빈과 슈퍼밴드. 비행기에서 대소동으로 탑승 금지령은 물론 항공사 보안요원 석스의 추격까지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이 코믹하게 이어진다. '레고무비'에서는 세상 모든 영웅들이 레고로 조립된다.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인어공주, 초록닌자,1980몇년 우주인,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닌자거북이, 2002 NBA 올스타 등등 이들 마스터 빌더 사이에서 희망으로 선택된 평범한 미니피겨. 그의 작고 노란 손에 레고 세계의 운명이 달렸다.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내용이다.2관 '가족관'은 '사도' 암살' '뷰티 인사이드' 등 가족이 함께 볼만한 소장용 흥행작 100여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해당 타이틀은 해지 전까지 평생 시청이 가능하다.마지막 3관인 '추억의 영화관'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덴의 동쪽' '벤허' '로마의 휴일' 등 193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시대별 추억의 영화를 제공한다. SKB는 시청 고객을 추첨해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아웃백 외식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4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2일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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