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성현(23ㆍ넵스ㆍ사진)의 무난한 출발이다.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장(파72ㆍ6605야드)에서 개막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첫날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8위에 포진했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탐색전을 마쳤다.카시마 칸나(일본)와 야오 피비(대만) 등 공동선두(4언더파 68타)와는 불과 2타 차, 우승진군이 충분한 자리다. 한국은 지난달 초 야마하레이디스 우승으로 통산 20승째를 수확한 이지희(37)가 1타 차 3위(3언더파 69타)에서 선봉을 맡았다. 세계랭킹 3위 렉시 톰프슨(미국) 역시 박성현의 공동 8위 그룹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이보미(28)는 공동 14위(1언더파 71타)에 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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