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코웨이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2.08%(2000원) 오른 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웨이의 1·4분기 별도 매출액은 57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영업이익은 1269억원으로 28.3% 각각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국내 환경 가전 부문의 렌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전기레인지와 안마의자 등 신제품의 일시불 판매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10.9% 늘어난 2조3973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54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화와 신채널 침투율 제고, 해외 사업 공략 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