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차태현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차태현이 가수 에릭남에게 호평을 쏟아냈다.3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이날 DJ 김신영은 차태현에게 "미혼남 중에 '1가구 1에릭남'이라는 말이 있다면, 유부남 버전으로는 '1가구 1차태현'이 있다"며 차태현을 칭찬했다.이에 차태현은 "10년 전에는 아무 얘기를 안 하다가 결혼 10년 만에 갑자기 그런 얘기가 나온 거냐"며 "정말 에릭남 씨를 보면 '저 아이는 어디서 왔는데 저렇게 바를 수가 있지?'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이어 "보통 한국 사람들은 '저 사람 분명 집에선 뭔가 다른 모습이 있진 않을까' 의심하지 않나"라며 "그런데 에릭남 씨는 어떻게 저렇게 똑똑하고 바르게 클 수 있었을까 싶다"고 거듭 칭찬을 쏟아냈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