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5월 가정의 달에 주요 관광지 등 개방·할인

진도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 지정과 관련 주요 관광지와 문화·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진도타워, 해양에너지공원, 운림산방 등 주요 관광지와 소전미술관, 실내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편안한 휴가를 보내는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이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내수 침체로 경기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도지역 기업들이 5월 6일을 자율휴무일로 지정하면 근로자들의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며 “특히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 날 축하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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