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광주한방병원 뇌신경융합자극치료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양방 융합기반 치료기술개발 과제를 수행중인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과제명 : Therapeutic modality of Scalp Acupuncture and Electromagnetic ; SAEM Convergence stimulation)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동신대광주한방병원 대강당에서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양방 융합기반 치료기술개발 과제를 수행중인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과제명 : Therapeutic modality of Scalp Acupuncture and Electromagnetic ; SAEM Convergence stimulation)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동신대광주한방병원 대강당에서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정현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신대광주한방병원과 전남대병원 연구진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뇌경색 치료를 위한 뇌신경융합자극 치료기술 개발 경과가 소개됐다. 또 한국한의학연구원 이명수 책임연구원이 중풍의 변증 표준화에 대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 신용일 교수가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의 뇌가소성 조절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김재홍교수 팀은 4대 중증 질환 및 난치질환에 유효한 치료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병원 연구팀과 함께 한·양방 임상연구진이 참여하는 한의학 R&D 연구 과제를 수행, 한·양방 실질적인 협력 연구체계 및 통합의학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재홍 교수는 “뇌신경융합자극 치료기술이 난치질환인 뇌경색의 치료율을 높이고 한·양방 협력 연구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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