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
이날 홍연2교에서 백련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800m 구간에 8개 마당 60개 코너가 마련된다.어린이들은 놀이마당에서 에어바운스를, 신나는마당에서는 미니바이킹을 타 보고 민속마당에서는 추억의 종이 뽑기, 사방치기, 모래 깃발 세우기를 해 볼 수 있다.스포츠마당은 뛰어라 텀블링, 고전 투호놀이, 날아라 고무신, 체력장, 가족마당은 도전 농구왕, 페이스페인팅, 안산 한바퀴 등으로 꾸며진다.체험마당에서는 경찰차와 사이드카, 소방차, 군 장비 등을 만지고 간단한 조작도 해 보는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이벤트마당에서는 관악연주, 사물놀이, 마술쇼, 태권도시범, 버블쇼 등이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더한다.사전 신청 없이 구민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