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정해인 남규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아침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정해인이 남규리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이나영(남규리 분)이 유세준(정해인 분)이 일하고 있는 편의점을 찾았다. 이나영은 한 남자가 물건을 자신의 옷 속에 숨기며 도둑질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남자는 껌 하나만 계산했고 태연하게 편의점을 빠져나가려 했다. 이나영은 유세준에게 다가가 이 남자가 도둑이라는 힌트를 줬지만, 도둑은 문을 열고 달아났다. 이나영은 도둑을 쫓아 나갔다. 하지만 유세준은 이나영을 말리며 편의점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도둑을 잡아야 하지 않냐"고 말하는 이나영에게 유세준은 "왜 이렇게 위험하게 구느냐"고 화를 냈다. 유세준은 이나영에게 "흉기라도 들고 있었으면 어쩔 뻔 했냐. 저 사람이 훔친 물건 만원도 안 되는 거다. 물건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나영의 분노를 달랬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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