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원수습기자
2016 사랑티켓 포스터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에게 공연·전시회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랑티켓'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사랑티켓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평소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복지 정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공연·전시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주어지며 단체 회원은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대학로 주변의 공연 인프라를 토대로 매년 10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사랑티켓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티켓에서는 매월 추천작품을 선정해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천작품 중 일부는 추가 할인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사랑티켓센터(02-3290-7145)로 문의하면 된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