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 29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 29일 군민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36회를 맞는 군민의 날은 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고자 올해는 옥내행사로서 식전공연에 이어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군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오기종 재광곡성향우회장과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박정수 대표가 각각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에서, 곡성멜론 주식회사 이선재 대표가 농림수산 부문에서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되어 곡성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식전공연에서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무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과면 평생학습프로그램 난타팀이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펼쳤다. 이날 기념사에서 유근기 곡성군수는 “오늘 군민의 날 행사는 단순히 기념행사의 의미를 뛰어 넘어 곡성군민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여 진정한 희망곡성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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