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강화프로그램(아우름)을 진행했다.<br />

"여성폭력관련 시설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아우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센터장 김영희)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시설 종사자 64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강화프로그램(아우름)을 진행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여성폭력관련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해 상담원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피해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에니어그램 및 미술심리상담 시간을 통해 자기를 직면해 보고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만족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연계기관으로써 전남지역 여성폭력관련 시설을 아우르는 허브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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