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M비누 만들기 봉사
올해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분기별로 토요일을 활용해 ▲이면지 재활용노트 만들기 ▲사랑의 송편나눔 ▲신생아 아기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가 포함된 가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211명 가운데 부모가 96명 자녀가 115명인데 부모 중에는 아빠 34명, 엄마 62명, 자녀 중에는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49명, 고등학생 20명, 대학생이 2명이다.올해 6년째를 맞은 서대문구 가족봉사단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 봉사활동에 부모가 동참해 봉사의 내실을 다짐은 물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