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111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5억원이 유출됐다.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0조398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56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3134억원 줄어든 73조625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868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2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474억원 증가한 94조5738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95조7786억원으로 622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전일보다 111억원 증가한 112조2863억원,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31억원 감소한 113조68억원으로 집계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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