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1박2일' 배우 한효주/사진=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1박2일'에서 배우 한효주가 우월한 여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를 선사하고 떠났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배우 한효주와 멤버들이 함께하는 제주도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주말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로 이끌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박2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5.0%로 지난주보다 0.5%p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주말 전체 예능에서 1위의 기록을 보여 '1박2일'은 한효주 효과를 톡톡히 봤다.이날 방송에서 한효주는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멤버들과 개성 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다소 거친 포즈도 유쾌하게 해결했다. 그녀의 소탈한 모습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 한효주는 마음 속 호감 순위를 정하기도 했다. 그녀는 촬영 중간 중간 정준영의 세심함에 반했다며 1위로 정준영을 꼽았다. 한효주는 1박 2일간의 제주도 수학여행 동안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동고동락했다. 한효주의 출연으로 '1박2일'은 남, 여 상관없이 모든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1위, 한효주 효과라는 타이틀을 얻는 결실을 맺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