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디스플레이 공장 신축 현장서 2명 사상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신축 현장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아산 탕정 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경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신축 현장에서 30대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아산시 탕정단지 내 삼성디스플레이 OLED 생산 라인 공장 신축에 참여한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소방 설비 작업 중 10여m 아래로 추락하며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모(37)씨가 숨지고 이모(27)씨는 다리 골정상을 입고 천안 단대부속병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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