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새내기 직원들 힐링 여행

동대문구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소감&휴(休)프로그램…1박2일 소통·재충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새내기 공무원들이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1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제천시 소재 구 휴양시설인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새내기 직원을 위한 ‘소감&휴(休)프로그램’을 진행했다.소감&휴(休)프로그램은 신규 직원들이 공직생활 입문으로 인한 중압감을 떨쳐내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규 직원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청풍문화재단지 문화재 관람, 제천산악체험장 레포츠 체험, 동대문구 추모의 집 견학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신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특히 신규 직원들은 유덕열 구청장과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강바람을 맞으며 새내기로서 느끼는 공직생활의 애로사항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조직에 잘 적응해 나가고 젊음과 열정으로 장차 우리 동대문구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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