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체육회가 20일 출범했다. 양기대 광명시장 등 체육회 임원진들이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 장애인체육회가 20일 출범했다.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회장(양기대 시장), 수석부회장(김동출), 부회장 9명, 감사2명, 이사 33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임원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이 수여됐다. 장애인체육회는 점차 증가하는 장애인체육 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또 1만5000여 관내 장애인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 유형별 체육단체를 집중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확산되고, 행정적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