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래인턴기자
딴따라
[아시아경제 김상래 인턴기자]SBS의 새 드라마 '딴따라'가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우 지성·혜리 주연의 '딴따라'는 치열한 연예 산업 속에서 비정함과 냉혹함으로 업계 최고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남자가 다시 정상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성은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마이다스의 손 '신석호' 역을 맡았고, 혜리는 부모님의 사고로 혼자 남은 동생의 매니저가 되기로 결심한 '그린' 역을 맡았다.두 배우는 19일 오후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서로 눈을 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17세의 큰 나이 차이로 인한 연기 호흡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지성·혜리 외에 강민혁, 채정안, 정만식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딴따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상래 인턴기자 afreec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