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8만575가구 입주가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8만575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8971가구(서울 4613가구 포함), 지방 4만1604가구다. 5월 수도권에서는 서울양천(1081가구), 구리갈매(1075가구) 등 7173가구가 입주한다. 6월에는 인천용현(3971가구), 위례신도시(2568가구) 등 1만7430가구 가장 많은 입주가 이뤄지고, 7월에는 안양관양(1459가구), 하남미사(3055가구) 등 1만4368가구가 주인을 맞이한다.지방은 5월 입주가 대구대현3(1106가구), 양산물금(1158가구) 등 1만6359가구로 가장 많다. 6월에는 대구월배(2134가구), 전북혁신(1091가구) 등 1만2354가구가, 7월에는 대전관저5(1401가구), 석문국가산단(1191가구) 등 1만2891가구가 입주한다.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9554가구, 60～85㎡ 4만3072가구, 85㎡초과 7949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1%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4703가구, 공공 2만5872가구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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