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꽃박람회'기간 교통종합 지원상황반 가동

고양꽃박람회

[아시아경제(고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방문객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고양시는 1일 10명씩 교통 지원을 위한 '교통종합 지원상황반'을 편성한다. 상황반은 박람회장 주변 교통상황은 물론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관리 등 교통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한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방송(TBC)과 연계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등 주요도로의 교통상황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박람회를 찾는 손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장을 찾는 차량의 주차 관리를 위해 1일 68명의 직원이 투입돼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승ㆍ하차장을 관리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고양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박람회 기간 교통 관련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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