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화질·컬러 모두 잡아 호평

삼성 SUHD TV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10년 연속 세계 TV판매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TV브랜드 경쟁력을 견고히 하고 있다. 'CES 2016'에서 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SUHD TV는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독일 영상 전문 매체 '비디오'의 '레퍼런스 어워드',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의 '에디터 초이스'에 선정됐고, 유럽 5개국 소비자 연맹지의 2015년 TV 신제품 평가 1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고점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2016년 삼성 SUHD TV는 10억분의 1 단위의 반도체 결정인 최신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초밀도 화질'을 구현해 기존 UHD 대비 64배 풍성한 컬러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준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 1000' 기술을 통해 보다 세밀화된 명암비로 디테일을 극대화시켰다. TV 리모컨 하나만으로 지상파 방송, 케이블 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 게임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어느 각도에서나 아름다운 '360º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연간 매출 기준 27.5%, 수량 기준 21.0%의 점유율로 매출과 수량 모두 1위를 달성했으며, 10년간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매출과 수량 모두 1위 달성을 뜻하는 '더블 크라운' 10연패를 기록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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