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원서 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및 등기우편 통해 접수 가능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총 12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일반직 변호사 9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채용이다.채용 인원은 변호사 11명과 공인회계사 1명이다. 변호사는 행정 및 감사직류 6급으로 채용 돼 법령해석과 소송수행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는 감사직류 7급으로 감사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그동안 변호사 등 전문직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법률과 회계지식에 대한 행정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반직으로 채용하고 있다.지난해에는 변호사를 일괄 채용한 후 직무와 합격자의 경력 등을 고려해 임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처음부터 분야별 담당 직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지며 7월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은 신원조회를 거쳐 7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gosi.seoul.go.kr)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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