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 리조또, 셀러리악 수프 등 이탈리안 메뉴도
무궁화 궁중야채진구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채식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한식당 무궁화는 엄선된 국내산 제철채소로 선보이는 궁중야채진구절, 버섯탕수육, 채소신선로 등 총 10가지의 코스로 구성된 베지테리안 메뉴를 판매한다.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2만5000원이다.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샤프란 리조또, 셀러리악 수프와 채소칩, 키위 요거트, 생강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된 런치와 디너 코스를 각 8만원, 10만원에 선보인다.프렌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는 채소 주스 소스의 샐러리악 투르네도와 옥수수 아이스크림 등의 아뮤즈 부쉬 5종, 디저트를 선보인다. 투르네도는 소의 안심을 베이컨과 함께 조리한 음식이지만 고기 대신 샐러리악을 투르네도의 형태로 만들었다. 가격은 17만원이다.중식당 도림은 송이 죽생 수프, 채소 버섯 토마토 찜, 검은콩소스 청경채 두부 등으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13만원에 판매한다.문의 및 예약은 롯데호텔서울(02-771-1000)로 하면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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