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력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개인주택, 공동주택 등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채수해 수질검사를 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제'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제'는 고창 관내 신청 가구 중 35가구를 선정해 매월 순차적으로 5가구 내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아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 10가지다.가정집 수돗물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상하수도사업소로 전화(063-560-8988)나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되고, 선정된 신청인과 일정 협의 후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신청인에게 알려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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